지난 시간까지, 어스2 가입방법 및 가상 부동산 매입방법, 그리고 결제 오류에 나타는 증상까지, 어스2의 기본적인 것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그런데 Class, Phase, LIT 등, 어스2에 나오는 생소한 용어들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스2의 기초적인 용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어스2에 나오는 생소한 용어들과 함께, 어스2를 얘기하면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도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이쪽으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어스2 공식 사이트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찾아서 정리해 놓은 건데요.
용어들의 의미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일단 어스2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대충 어떤 내용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가상 부동산 매입 활동에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저와 같은 초보자들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일반인의 언문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스 2에서는 실제 지구와 꼭 같은 가상세계를 만들고, 그 가상 속 Earth 2에서 사용자들이 각종 메타버스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로×세로 10m 크기(Tile, 100㎡ 약 30평)로 쪼개서, 토지를 구획했는데요. 이런 토지 구획을 타일(Tile)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타일들은 일반 유저들이 매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는데요.
그런데, 어스 2에서는 이 타일을 나라별로, 매입한 순서에 따라 Land Class로 등급을 부여합니다.
■ 강남과 Land Class 등급은 상관없다?
그렇습니다. 그 나라의 수도나 유명 관광지 등, 그 나라에서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땅이라 하더라도, Land Class의 등급과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그냥, 그 나라에 먼저 가상 부동산을 산 순서대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순차적으로 Land Class 등급이 매겨집니다.
■ Land Class 등급
※ 단, 바티칸 같은 작은 나라의 경우, 국가별로 타일 개수가 100,000개가 안 되는 경우에는 국가별 특수성을 반영하여 구간이 조정됩니다.
■ 왜 Land Class 등급을 만들었을까?
일종의 마켓 플랜인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토지를 빨리 팔려는 어스2 측의 정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낮은 Land Class 등급과 LIT와 같은 보너스 정책을 함께 병행하면서, 가상 부동산의 매입을 독려하는 마켓 플랜인 거 같은데요.
결국, 어스 2의 진행단계를 빠르게 시행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개인 유저들이 빠른 시간 안에 전 지구를 대상으로 토지를 빨리 매입하도록 독려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어스2 측에서도 이렇게, 자신들을 아무 조건 없이 믿어주고, 가상 부동산을 매입한 개인 유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발자는 개발자의 몫이 있고, 우리처럼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은 자기 목표에 맞는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어스 2는 별 탈 없이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Land Class 등급 확인하기
일단, 이 설명을 위해 지난 시간, 어스2 가상 부동산 매입방법을 설명하면서, 임의로 매입한 부지를 가지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상 부동산의 매입하고 자신의 PRPFILE에 가시면, 위의 그림처럼 매입한 가상 부동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주일 전, 매입한 몽골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매입한 가상 부동산의 Land Class는 2등급입니다.
이 의미는 매입할 당시, 몽골의 가상 부동산 타일 매입 개수가 300,000개 미만이라는 얘기인데요. 다시 말해 위치 좋은 땅이라고 등급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근데, 지난 시간에 설명하기 위해 매입한 몽골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이 매입한 지, 1주일 만에 엄청나게 올랐네요.
여러분 덕분에, 매입한 부지의 자산 가치가 올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 그럼, 어떤 땅을 사야 할까요?
추후에 가상 부동산을 매입하실 때, Land Class 등급이 낮은 국가를 선택하는 게 좋겠죠?
물론, 향후 매입한 가상 부동산이 어떻게 활용될지를 생각하고, 매입하면 좋을 듯합니다.
앞으로, 어스2에서는 인공구조물이 없어진다고 하니 서울 강남의 좋은 아파트보다는, 자원이 풍부하고 앞으로 어스2에서 더 많은 메타버스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토지를 선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스 2를 늦게 알아서, 우리나라와 같이 타일 단가가 높은 토지를 매입하기에는, 이미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Phase 2단계에서는 자원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제 같은 경우에는 자원을 찾아서 매일 시간 날 때마다, 구글 어스와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저같이 어스2에 늦게 진출한 여러분들 역시, 이런 점 참고 하기길 바랍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페이즈는 단계라는 뜻인데요, 개발자가 초기에 제시하는 게임 개발 단계를 말합니다.
어스2 공식 사이트에는 개발자가 총 3개의 페이즈를 제시했는데요, 각 페이즈 별로 개발의 범위는 제시했습니다.
지금 어스 2는 Phase 1에서 Phase 2를 향해, 한창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지금처럼, Phase 1단계에서는 우리 같은 개인 유저의 경우에는 그냥 어스2 개발자들을 믿고, 열심히 좋은 토지를 찾아다니는 것 이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어스 2의 개발자의 진행단계에 맞춰, 틈틈이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을 쌓아 나가야겠죠. 그냥 자신의 취미 하나가 더 생겼다고 생각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취미가 과거 비트코인처럼 엄청난 부를 가져다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말이죠.
Periodic Bounus는 본인이 소유한 가상 부동산 주변에 신규 타일 매입이 이루어졌을 경우, 혹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 부동산의 해당 국가의 거래가 많을 경우, 받게 되는 일정의 보너스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LIT는 가상 부동산의 Land Class 등급에 따라 들어오는 비율이 달라지는데요.
Class 등급이 낮을수록, Periodic Bounus는 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Class 5등급부터는 보너스가 없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Land Class 등급과 함께 병행하면서, 가상 부동산의 매입을 독려하는 마켓 플랜의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어스2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의 ID를 클릭하면, TRANSACTION 탭에서 Periodic Bounus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매입한 가상 부동산 내역과 금액 등은, 혹시나 여러분들의 투자에 혼선을 줄까 봐,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했다는 점 이해해 주십시오.
① Income (Referral Code) : 가상 부동산을 매입할 때, 추천인 코드를 사용하면 받게 되는 5%의 적립 금액을 말합니다.
※ 추천인 코드를 사용하면, 가상 부동산 매입 금액의 5%를 본인과 추천인에게 각각 돌려받게 되는데요.
※ 처음 어스2에 가입해, 혹시 아시는 지인이 안 계시다면, 제 추천인 코드를 사용해 주시면 정말 고맙습니다.
■ 제 추천인 코드 : H04V1N0SXK
② Purchase : 가상 부동산을 매입한 금액을 말합니다.
③ Periodic Bonus (LIT) : 본인이 소유한 가상 부동산 주변에 신규 타일 매입이 이루어졌을 경우, 혹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 부동산의 해당 국가의 거래가 많을 경우, 받게 되는 일정의 보너스를 말합니다.
그리고, Periodic Bounus는 국가별, Class 등급별로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요, 최하 0.01달러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어스2에서 진행한 FAQ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의 Meta와 세계, 우주의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 게임형 가상 세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제이기 한 메타버스는 향후, 어스2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라는 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되어야 하는데요.
가상현실(VR)은 현실의 특정한 환경이나 그 상황을 컴퓨터를 통해 그대로 모방해, 이용자가 마치 실제 주변 상황,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인데요.
특수한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이나 3D로 만들어진 세상을 VR 헤드셋이라는 기기를 이용해, 직접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입니다.
앞서 얘기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써로게이트', '매트릭스', '아바타'와 같은 영화를 통해, 가상현실의 개념이 대중화되었는데요.
2010년대 이후, HMD 기술 개발이 상용화되면서, 의학이나 생명과학, 로봇 우주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줄 때, 컴퓨터가 만들어낸 유용한 정보를 이미지에 겹쳐서 결합하거나 늘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게임 '포켓몬 GO'와 같이,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가상현실(VR)보다 현실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 시간까지, Class, Phase, LIT 등, 어스2의 기초적인 용어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용어들의 의미나 뜻은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대충 어떤 내용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가상 부동산 매입 활동에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처음에 한번 알아두시면, 나중에 여러분들의 지인에게 어스2를 소개할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스2 Phase 2단계를 대비한, 가상 부동산 매입하는 과정을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잠깐 설명드렸지만, 자원에 관한 것인데요. 대도시 랜드마크 보다 상대적으로 매입 단가도 저렴하고, 향후 Phase 2단계를 대비한 것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가 직접 찾아본 가상 부동산을 예로 들면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누차례 말씀드리지만, 이는 저의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저렴한 매입 단가에, 주변 위치와 향후 메타버스 영역에서 좋은 위치가 되지않을까 예상되는 부지를 제 나름대로 선택하는 과정을 얘기하려는 것이니까요.
그냥 부담없이 보시고, 나중에 본인이 매입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제 포스팅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이제, 시간나는대로 메타버스와 어스2에 대한 공부도 틈틈이 하시고, 여러분 모두가 어스 2의 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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